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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창 3:11 창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은 그 누구 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즐거이 하나님과 함께 동산을 거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고서는 스스로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고, 타락한 영적 위치에 놓여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사라졌습니다. 추격하는 이가 없었으나 도망하는 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어 있는 아담을 친히 찾아오셔서 "네가 어디 있느냐?"고 질문하심으로써 아담으로 하여금 지금 자신이 서 있는 위치와 모습을 보게 해주셨습..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9 창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인간이 하나님으로 부터 맨 처음 받은 질문은 "네가 어디 있느냐?"였습니다. 아담은 히브리어로 "아다마"인데 인간, 인류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인류에게 왜 이런 첫 질문을 던지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존재는 서야할 자리, 앉아야 할 자리, 가야할 자리, 또 앉아서는 안될 자리, 가서는 안 될 자리가 있기때문입니다. 돌맹이 하나라도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반대로 놓어야 할 자리에 놓이지 않으면 추하고 거추장스럽고 눈에 거슬립니다. 부모와 자식의 자리, 교사와 학생의 자리, 경영자와 노동자의 자리, 성직자와 신자의 자리, 상인과 소비자의 자리, 작가와 독자의 자리, ..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행 9:1~9 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9: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9: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9: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9: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9..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의심이 일어나느냐? 눅 24:36~43 눅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눅24: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눅24: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눅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눅24: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눅24: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눅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눅24: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부활하신 주님..
네게 무슨 상관이냐? 요 21:21~22 요21: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요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갈릴리에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가 하신 약속대로 부활하신 후에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그곳으로 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제자들은 갈릴리로 왔으나 여전히 십자가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신 뜻을 모르는채 고기나 잡으러 갈릴리 호수에 나갔고 밤새 수고했으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빈 배와 빈그물인채로 허기진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누가복음 24:17 눅24: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길을 가면서 서로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14절에 보면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그들 곁에 한 사람이 동행으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들은 눈이 가리어져서 미처 몰랐으나" 함께 하신 분은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조용히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다른 말로 하..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 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28: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