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웃음치료실 (34)
송기현의 살림운동
처칠이 80이 넘은 나이에 어느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것을 보고 한 여인이 이렇게 말했다. "바지 지퍼가 열렸군요." 그러나 처칠은 당황하지않고 "걱정마세요. 죽은새는 결코 새장 밖으로 나올수 없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어떤 부인이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 "남편의 기역력이 너무 나빠서 이혼을 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법관이 "아니 세상에 기역력이 좀 나빠졌다고 이혼하면 이 세상에 이혼하지 않을 부부가 어디 있답니까? 그냥 참고 사세요." 그녀가 대답하기를 "내 남편은 ..
어떤 부인이 세미나에 가서 유쾌한 삼행시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원두막이란 삼행시였습니다. 원- 원숭이 똥구멍을 빯게 두- 두짝다 빯게 막- 막 빯게 하두 재미가 있어서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써 먹으려고 남편이 들어오자 마자 "여보, 나 삼행시 한번 지어볼께." "그래 한번 지어보지." 그런데 원두막..
어떤 여인이 늦둥이를 낳았다. 친척들이 이 늦둥이가 궁금해서 찾아왔고 아이를 보여달고 했다. 이 늦둥이 엄마가 친척들에게 "아직 안되요." 그래서 친척들은 무슨 사정이 있겠지 싶어 다과를 나누다가 이제 일어서야 할 때가 되어서 다시 아이를 보여달라고 재촉했다. 그때에도 여자가 고개를 저었..
어느 한 여자집사님이 급히 길을 가다가 길에서 같은 교회 어느 나이 많은 권사님과 마추치게 되었다. 그때 권사님이 물었다. "집사님 !어디를 그렇게 급히 가시는 길입니까?" "예, 학원엘 좀 가는 길입니다." "무슨 학원엘 다니시는 지요?" "요즈음 우리 남편이 매일 매일 반찬을 못한다고 이만 저만 저..
코끼리 한 마리가 등에 개미를 태우고 길을 가고 있었다. 그들 뒤에 하루살이 한 마리가 부지런히 따라오고 있었다. 코끼리가 "야, 개미야 너무 무겁다. 이제 그만 내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개미는 "시끄러 임마, 한번만 그따위 소리 하면 콱 밟아 죽일거야!" 둘이 싸우고 있는 소리를 듣고 있던 하루살..
가위 눌리는 것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가 겁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절대 가위 눌리리지 않는 비결이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몸을 깨끗이 하고 깨끗한 잠옷을 입고 그리고 두 손을 주먹을 쥐고 가슴위에 올려놓고 자면 절대 가위눌리지 않는다. 가위는 주먹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