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웃음치료실 (34)
송기현의 살림운동
어느 성당에 신부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신부에게 와서 고백하는 내용이 언제나 똑같았다. "신부님,오늘 누구와 간통을 했습니다." "신부님,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그 신부은 매일같이 그런 고백성사를 듣는 것이 지겨워졌다. 그래서 하루는 미사시간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이제..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
장학사가 어느 학교를 방문하고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지구본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이 지구본이 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지?" 학생은 깜짝 놀라며 "제가 안그랬습니다"라 고 말했습니다. 장학사가 담임 선생님께 "내가 이 학생에게 지구가 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느냐고 물었더니 이 학생이 자..
일곱 살짜리 딸을 둔 엄마가 독감에 걸려 누워 있었다. 사랑스러운 아이는 아픈 엄마를 잘 돌봐 드리고 싶었다. 납작하게 눌린 베개는 탁탁 털어 다시 부풀려 주고, 읽을 만한 잡지도 엄마에게 갖다 주었다. 그리고 손수 차도 한 잔 타 주었다. "세상에, 기특하기도 하지. 차도 탈 줄 알다니…. 엄마는 몰..
어떤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이 광고시간에 아주 공로가 많은 원로장로님의 소천을 광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원로장로님이신 김장로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참 섭섭하고 슬픈 마음이 넘칩니다. 성도 여러분! 장로님의 가족들에게 위로해주시고 마음을 같이 하여 상가에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
우리의 삶에 참된 기쁨(Joy)은 어떨 때 맛보게 되는가? 우리가 살면서 첫번째 자리에 예수님(Jesus)을, 그리고 두번째 자리에 다른 사람들(Others)을, 그리고 마지막 자리에 자신(Yourself)을 두게 될 때이다. Jesus Others Yourself = JOY
어느 외국인 선교사 한 사람이 한국에 온지 1년이 채 되지 못했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인도하기 위하여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아마 1년 2년 3년 하는 것은 배웠지만 한해 두해를 배우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친애하는 교우여러분! 오늘 우리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립니다. 이 밤이 지나면 이년이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