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현의 살림운동
이 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본문
어느 외국인 선교사 한 사람이 한국에 온지 1년이 채 되지 못했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인도하기 위하여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아마 1년 2년 3년 하는 것은 배웠지만 한해 두해를 배우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친애하는 교우여러분! 오늘 우리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립니다.
이 밤이 지나면 이년이 가고 새년이 옵니다. 새년은 어떤 년일까? 기대를 해 봅니다.
"지난 년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꿈과 기대에 미친 년도 있고, 어떤 년은 실망스러웠고, 어떤 년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 년은 어떤 년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년 저년 할 것 없이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년이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년을 맞아도 잘 살아야 합니다.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들이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 새 마음을 가질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여러분 모두 새년과 함께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 또 다른 버전...
외국인 선교사인 스미스가 새로운 해를 앞두고 송구영신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한국말이 서투른 스미스는 1년 2년과 한해 두해를 구분하지 못했다
"친애하는 교우 자매 여러분... 오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립니다. 이 밤이 지나면 이 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들이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 새 마음을 가질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모두들 스미스에 말에 동의라도 하듯 저마다
"아멘..."
을 말하고 있었다. 스미스가 계속 말을 이었다.
"지난 년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꿈과 기대에 미친 년도 있고, 어떤 년은 실망스러웠고, 어떤 년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 년은 어떤 년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년 저년 할 것 없이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년이란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어떤 년을 맞아도 잘 살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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