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비유의 복음 (124)
송기현의 살림운동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비유의 복음은 "좁은 문의 비유"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의 차이는 좁은 것과 넓은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좁다는 것은 아무나 가려고 하지 않으며 또한 찾는 무리가 거의 없다는 것이며 적은 무리가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댓가를 치루어야 들어갈 ..
오늘 밤에 주시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누가 신실한 종이며 누가 신실하지 못한 종인가"를 비유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책임과 권위를 맡아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주인이 귀가 하였을 때에 신실한 종과 신실하지 못한 종이 어떻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실한 종은 주인이 ..
오늘 주시는 새와 백합화의 비유는 "염려하지 말 것"을 권면하는 비유의 말씀이 되겠습니다. 인생살이가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염려에 빠질려고 하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염려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성경은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하신 것입니다. ..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재판관에게 가는 길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성경은 무려 143번이나 먼저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먼저 평화를 선언하라, 먼저 섬겨라, 먼저 들보를 뺴라, 먼저 대접하라,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먼저 강한 자를 결박..
오늘 저녁에 우리가 보게 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좋은 눈과 나쁜 눈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하셨습니다. 여기서 눈은 일차적으로 육신의 눈 즉 시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두 건축자의 비유"입니다. 건축이라는 인간행위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몇 안되는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순간까지이 일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공생애 이전까지는 목수였습..
예수님의 비유를 단순히 짧은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비유는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비유는 원래 "파라볼레"라는 말로서 "파라"는 "겉에, 옆에"라는 뜻이며 "발로"라는 동사는 "던지다, 제시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비유라는 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