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비유의 복음 (124)
송기현의 살림운동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는 말씀은 예수께서 주신 격언이며 잠언이며 교훈이며 비유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이야기 같은 것도 있지만 속담이나 격언같은 형식을 빌려 말씀하신 것도 참 많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보물을 먼저 생각을 해야하겠습니다. 무엇을 보물로 생각하면서 사는가하는 ..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잃은 양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잃은 양의 비유는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서 주님의 사랑을 가장 아름답고 확실하게 그린 대표적인 비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사람들은 누가복음 15장에 실려 있는 잃은 양 비유는 잘 알지만 ..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무의 비유를 여러 종류로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시기와 때"를 비유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눅가복음 13장에 기록된 열매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에서는 마지막 심판에 앞서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잘라버리는 것을 참으신 ..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비유의 복음은 "큰 잔치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어떤 바리새인의 두령의 집에서 예수님을 초대했을 때 예수께서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큰 잔치비유에서 우리는 네 가지 것에 대하여 자세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잔치를 베푼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
누룩비유는 누룩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보다는 누룩의 효용성을 말하는 비유입니다. 다시말해서 누룩의 효용성, 누룩의 에너지가 무엇인가를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누룩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많은 밀가루를 부풀게 하는 힘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적은 양의 누룩으로도 ..
오늘 저녁 우리가 함께 생각할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밤의 도적 비유"입니다. 도적은 이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존재이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고 언제나 도적은 우리 주변에 멤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적은 밤에만 출몰하는 것이 아니라 낮에도 온다는 것과 더 지능적이고 악랄해 진 것이 옛날과는 ..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면서 그 빛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해서 오늘 저녁 우리가 함께 나눌 "등불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그 속성상 빛보다는 어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어두울수록 번영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둠 가운데서 번영하는 세상 문화는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