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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겨울이 소리 없이 저만큼 지나가버린줄 알았는데 아직 겨울이 "나 여기 있다" 하는 것 같습니다. 더 머물고 싶으면 좀 더 머물도록 놓아두어야지 어쩌겠습니까? 오늘은 3둴 10일(수) 우수. 경칩이 지난지 한참인데 지난 밤부터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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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0. 11:20
어제(2010년 3월8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섬진강 길을 따라 광양 다압의 홍쌍리 매실농원을 다녀왔습니다. 활짝 핀 매화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마음이 성급했나 봅니다. 아직 매화가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1주일쯤 후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꽃망울을 보는 것도 결코 확짤핀 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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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9. 17:45
늘 바다는 좋습니다. 그래서 자주 찾게 됩니다. 일몰 시간을 맞추려고 좀 과속을 해서 달려갔는데 겨우 도착하자마자 해는지고 백수해안의 멋진 광경들은 어둠에 묻혀버렸습니다. 백수 해안의 들고 나는 바닷물을 볼 수 있으면 참 좋은데 물 때를 알 수 없기도 하지만 급히 찾아가는 바람에 더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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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2.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