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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무의 비유를 여러 종류로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시기와 때"를 비유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눅가복음 13장에 기록된 열매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에서는 마지막 심판에 앞서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잘라버리는 것을 참으신 ..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비유의 복음은 "큰 잔치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어떤 바리새인의 두령의 집에서 예수님을 초대했을 때 예수께서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큰 잔치비유에서 우리는 네 가지 것에 대하여 자세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잔치를 베푼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
누룩비유는 누룩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보다는 누룩의 효용성을 말하는 비유입니다. 다시말해서 누룩의 효용성, 누룩의 에너지가 무엇인가를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누룩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많은 밀가루를 부풀게 하는 힘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적은 양의 누룩으로도 ..
오늘 저녁 우리가 함께 생각할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밤의 도적 비유"입니다. 도적은 이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존재이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고 언제나 도적은 우리 주변에 멤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적은 밤에만 출몰하는 것이 아니라 낮에도 온다는 것과 더 지능적이고 악랄해 진 것이 옛날과는 ..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면서 그 빛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해서 오늘 저녁 우리가 함께 나눌 "등불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그 속성상 빛보다는 어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어두울수록 번영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둠 가운데서 번영하는 세상 문화는 생명..
예수께서는 그를 따르는 제자들과 백성들에게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향한 소금, 세상을 위한 소금,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역할이며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소금은 자기 존재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