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복음 (86)
송기현의 살림운동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꼐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입니다. 이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다른 제목으로 붙인다면 "간청하는 과부의 기도"라고도 힐 수 있겠습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과 믿는 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가르치기 ..
어느 잔치 집에 대문을 열고 두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한 사람은 고급차를 타고 고급옷을 걸치고 왔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그 사람은 남루하기 짝이 없었지만 기품이 있어 보인 사람이었습니다. 첫째 손님은 오자 마자 상석에 앉아서 거드름을 피웠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그리 사람 주변으로 모..
오늘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영향력은 누가 뭐래도 '돈'입니다. 돌잔치를 참석해보면 그 부모들이 아이가 돈을 잡는 것을 가장 좋아 합니다. 평생 안경점으로 살아온 아버지가 아들에게 장사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아들아, 손님의 눈을 검안하고 새 안경을 다 만든 후, 손님 얼굴에 안경을 ..
이 비유는 마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독특한 비유입니다.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에서 가장 짧은 책인데 불구하고 놀라웁게도 마가복음에만 이 비유가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 비유는 씨 뿌리는 비유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지만 그 강조 점에 있어서는 약간 다릅니다. 씨 뿌리는 비유와 이 비유는 모..
오늘 저녁에 우리가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새술과 새 가죽부대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포도주를 보관하는 방법은 가죽의 가장 자리를 기워 방수가 되게 한 가죽부대라고 불리는 자루에 보관하였습니다. 새 술은 아직 발효가 되지 않았으므로 계속해서 발효가 이루어지게 ..
오늘 우리가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해산하는 여인의 비유"입니다. 해산을 앞둔 여인은 여러가지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담력이 센 여자라고 할지라도 해산날이 가까워지면 온갖 걱정과 불안, 두려움에 쌓이게 됩니다. 자신이 지금 이 아기를 잘 낳을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
돌아가시지도 않은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챙겨가지고 집을 떠난 작은 아들이 '집나간 탕자'라면, 본문 말씀에 나오는 큰아들을 '집 안에 있는 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큰 아들은 동생처럼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챙기지도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축내지도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