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비유의 복음 (124)
송기현의 살림운동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성전의 비유"입니다. 이 성전의 비유는 예수님 당시에 성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전의 상업주의와 성전주의을 보시고 이런 성전이면 헐어버리고 새로 지어야 하겠다는 예수님의 의중을 학고하게 나타내신 말씀입니다. 이..
오늘 저녁에 우리나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회칠한 무덤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주제가 조금 무거운 주제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피해갈 수는 없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함께 생각하고 함께 기도의 재목을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마 23장 27-28절 "화 있을진저 외식..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주변에서 크고 작은 중단된 건축물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흉물스러운 것을 볼 때마다 한마디씩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도 망대를 짓다가 다 짓지 못하고 흉물스럽게 버려진 경우가 더러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모습을 보시고 마음에 간직하고 계셨..
오늘 우리가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말씀은 "두 빚진자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이 비유를 예수님께서 하시게 된 배경은 예수님이 초대를 받고 간 바리새인의 집에서 일어난 한 사건입니다. 비유의 배경, 시몬이라는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 자기집에 초청..
오늘 저녁에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기도를 가르쳐주시는 비유중의 하나인 "기도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자기를 의롭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의 기도는 하나님깨서 들어주시지 않지만 자기를 죄인처럼 여기고 다른 사람들을 오히려 높이는 자의 기도는 들어주신 다는 말씀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를 의롭게 보는 자기보호, 자기 편견, 자기관용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리 죄인인 자들도 자기를 의롭게 보려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 보호, 자기편견, 자기관용이 큰 사람은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것도 큽니다. 자기를 의롭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의 기도는 진실한 기도가 아닙니다. 간청하는 과부의 ..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함께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문지기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신앙인의 케릭터, 신앙인의 이미지 중에 하나는 "문지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많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잠을 자듯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깨어 있는 존재, 곧 기다리는 ..
오늘 저녁에 우리가 나눌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의 복음은 "연자맷돌의 비유"가 되겠습니다. 이 비유를 하시게 된 배경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이 비유는 제자들 간에 "누가 더 크냐"하는 논쟁 때문이었습니다. 급기야는 제자들은 예수님께 나와서 답을 구하게 되는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