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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아하와 강가에 서서 에스라 8:21~23 스8:21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스8:22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스8:23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지난 수요일이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이었습니다. 우리 앞에 겨울철이 시작된 것입니다. 겨울은 긴장되고 준비가 많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우리의 ..
이제 이를 생각하라 시 50:22~23 시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믿음으로 사는 자들 가운데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자들'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그것을 구분할 수 있겠습까? 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그 기준은 바로 감사에 달려 있습니다. 감사가 있으면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자이고, 감사가 없으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자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22절은 하나님 잊어버리고 감사를 모르는 자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며, 23절은 하나님께 감사의..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자 시 134:1~3 시 134: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 134: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 134: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부실지어다 금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의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의 모든 복음적인 교회들은 오늘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킵니다. 종교개혁 506주년이 되는 이 날에 토끼이야기로 말씀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복음적인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잠수함의 토끼들"과 같은 존재라고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세상과 지구라는 잠수함에 태워진 토끼들과 같습니다. 무슨뜻이냐구요? 산소 측정 장치가 미흡했던 초기 잠수함에는 승..
트집과 탓 욥 40:1~5 욥40: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욥40:2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욥40:3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40:4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욥40:5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요즈음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트집 잡고 탓만 하는 일에 잡착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거나 뒷걸음 치는 일들이 많습니다. 트집을 잡고 탓을 하기보다 유산으로 여기고 잠잠히 받아드리고 교훈으로 수용하여 사회적 자산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욥은 온전한 믿음으로 늘 칭찬을 받아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칭찬에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