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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밤을 사모하지 말라 욥 36:20 욥36:20 그대는 밤을 사모하지 말라 인생들이 밤에 그들이 있는 곳에서 끌려 가리라 인생은 무엇인가를 사모하며 사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살면서 무엇인가 간절히 사모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며 사모하고 살고 있다면 그것은 참 건강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사모하는 것이 없이 사는 것은 젖먹이 아이가 젖을 빨지 않는 것과 같은 상태에 놓인 것이며 그래서 사모함이 없는 인생은 참 불행하기 짝이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생을 창조하실 때, 인생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전3:11)기 때문입니다. 사모함을 심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 107:9)하셨습니..
낯선 하나님 욥 19:25~27 욥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19:2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19:27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인생살면서 종종 낯선 경험을 해보지 않는 분들은 아마도 한분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낯선 것을 경험할 때 어떤 느낌이 듭니까? 낯선 것을 경험하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낯선 것은 누가 뭐래도 낯선 것입니다. 아이들은 낯선 것 앞에서 놀라고 울어댑니다. 청소년들은 낯선 것 앞에서 마음의 문을 닫아걸어버거나 반대로 마음을 빼앗겨버립니다. 어른들은 낯선 것 앞에서는 긴장하고 불편해 합니다. 대체로..
그 길을 꾸준히 가는 사람 욥 17:9 욥17: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코로나 분위기 속에서 제법 선명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조차도 그 믿음의 길을 포기하고 적당히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믿음의 사람이나 불신자나 별다른 차이가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많아졌다는 것을 성도 여러분들도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길, 사명의 길, 받은바 은혜의 길, 그 길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가기를 제촉하는 시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주신 본문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한 두 번 시도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왜 목자들이었는가? 누가복음 2:8~20 눅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눅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눅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