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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사람은 입김이로다 시편 62:9 시 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히브리 말은 한 문장에서 동일한 단어를 두번 이상 사용할 때는 강조를 의미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인생이 입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인생에 대해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고 전도서 1장 2절에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강조되고 있는 '입김' 이란 말과 솔로몬이 이렇게 5 번이나 반복하고 있는 '헛되다' 란 단어가 원어상으로는 똑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헤벨'이, 바로 '입김, 수증기, 숨'이란 말입니다. 물론 이 '헤벨'이 '공허함, 헛됨'이란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 잠 8:34~36 잠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잠8: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8: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 있다고 했습니다. 왜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를 복이 있는자"로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성경을 가까이 해온 성도들이라면 "문과 문설주"는 성경에 아주 많이 등장하는 단어이어서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과 문설..
숯불을 밟은 발 잠 6:27~28 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숯불의 온도는 약 1,000도 정도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뜨거운 온도입니다. 그래서 '불이 붙은 숯'은 직접적으로 사람의 신체에 닿지않토록 부집게와 부삽을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숯불이 신체의 일부분이라도 직접 닿는다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맨손으로 숯불을 잡거나 맨발로 숯불을 밟으면 화상을 입게 되고 낫더라도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숯불을 가슴에 품으면 옷이 타게 되고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우매하고 어리석은 일을 분별없이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숯불을 밟..
내가 깊은 곳에서 시130:1~8 시130: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시130: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시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시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시130: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시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시130: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특징을 잃고 애매모호하게 되는 세상에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