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현의 살림운동
이혼 사유 본문
어떤 부인이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
"남편의 기역력이 너무 나빠서 이혼을 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법관이 "아니 세상에 기역력이 좀 나빠졌다고 이혼하면 이 세상에 이혼하지 않을 부부가 어디 있답니까? 그냥 참고 사세요."
그녀가 대답하기를 "내 남편은 젊은 여자 앞에만 가면 자기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단 말이에요"
이것은 이혼 사유가 되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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