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현의 살림운동
도대체 어떤 학원 다니시려구요? 본문
어느 한 여자집사님이 급히 길을 가다가 길에서 같은 교회 어느 나이 많은 권사님과 마추치게 되었다.
그때 권사님이 물었다.
"집사님 !어디를 그렇게 급히 가시는 길입니까?"
"예, 학원엘 좀 가는 길입니다."
"무슨 학원엘 다니시는 지요?"
"요즈음 우리 남편이 매일 매일 반찬을 못한다고 이만 저만 저를 구박기를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래서 학원엘 좀 다녀 보려고 알아보러가는 길이예요" 라고 대답 했다.
그러자 또 다시 물었다
"도대체 어떤 학원엘 다니시려구요?"
"예 유도학원엘 좀 다녀 보려구요" 라고 했다.
남편분들 반찬투정 함부로 하지 맙시다.
반찬 대신 업어치기 들어옵니다.
'웃음치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두막과 원숭이 삼행시 (0) | 2010.01.24 |
---|---|
울면 보여줄께요 (0) | 2010.01.24 |
하루살이가 말하기를 (0) | 2010.01.21 |
가위 눌리지 않는 비법 (0) | 2010.01.18 |
삼식세끼 (0) | 201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