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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실

해당화

유앙겔리온 2010. 1. 18. 23:08

 어떤 아내가 남편한테 삼행시를 짓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당신이 그런것도 할 줄 알아, 어떤 말로 삼행시 지을꺼야",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아내가 '해당화'하더랍니다. 그래서 운을 떼주었습니다.

해: 해가 갈수록

당: 당신만 보면

화: 화가나


  그러니 어떻게 행복하겠습니다. 이렇게 사시는 분 안계시지요? 해가 갈수록 화목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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