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서 죽기보다는...........

바울사도는 엡5:15~16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은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는 "썩어서 죽기보다는 닳아서 사라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감동되는 고백이지 않습니까?  나이 먹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힘써 사역하다가 닳아서 죽고자 하는 마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게으름 피우다 세월만 보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힘쓰고 애써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상 일을 할 시간도 아껴야 하겠지만 그보다 더욱 하나님의 일을 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영혼이 다 닳도록 자기를 부인하고 싶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도 썩어서 죽기보다는 닳아서 사라지고 싶습니다. 아니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고 그런 환경 가운데 스스로 자신을 몰아넣고 그렇게 선포하고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그러나 지난 세월 동안 자주 넘어졌던 것처럼 오늘의 다짐과는 달리 또 자주 넘어질 것입니다. 그때마다 성령님이여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