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큰 건축회사에서 은퇴할 때가 된 유능한 건축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회사의 회장이 그를 불러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집 하나만 더 지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은퇴할 사람이라 별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회장의 부탁이라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무성의하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