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현의 살림운동

하나님의 송아지가 죽었어요 본문

웃음치료실

하나님의 송아지가 죽었어요

유앙겔리온 2006. 6. 28. 21:32

  어떤 농부네 암소가 새끼를 낳았는데 두 마리를 낳았더랍니다. 농부는 너무 기뻐서 아내에게 새끼 두 마리를 함께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이것들을 잘 길러 그중 한 마리를 하나님께 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네 마리를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송아지가 몇 개월동안 잘 자라던 어느날, 송아지 한 마리가 불의의 사고로 죽었습니다. 남편이 낭패한 얼굴로 집에 들어서면서 하는 말, “여보, 하나님의 송아지가 죽었어요.”

'웃음치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cro & Soft  (0) 2006.07.01
우야꼬  (0) 2006.07.01
웃음의 종류  (0) 2006.06.17
마징가(?)  (0) 2006.06.10
같이 가 처녀  (0) 200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