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식날이었다. 이로써 내 아들은 34년 후배 동문이 되었다. 학교 교훈이 "극기"인데 모든 싸움 중에서 가장 힘든 싸움이 자기와의 싸움일진데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아들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