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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의 살림운동
내 안의 분노 다스리기 잠 29:11 잠 29:11"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안에 순간적인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해서 일어나는 '욱 범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그런 분위기에 휩쌓여 모방범죄를 하겠다고 예고하는 일들까지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어서 사회적인 큰 불안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우리 사회를 점점 불안사회로, 수치의 사회로 만들어가고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자기 안에 분노와 화가 다 있습니다. 분노와 화는 다른 감정과 같이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히 그 감정을 없는 것처럼 무시해 버릴 수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 잠 16:32 찬 85, 405 잠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욱'하고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분노범죄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 우리 한국사회의 실상입니다. 사소한 시비에도 불구하고 분노는 끔찍한 범죄로 귀결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 사회의 갈등이 그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였음을 말해 준다고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고 자신의 이익 침해에만 발끈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이 당하는 이익 침해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견디질 못합니다. 많이 똑똑해져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랑이 없어진 까닭이며 자신이 항상 중심에 놓여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