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기말을 보내면서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을 주는 것은 기독교 신학자에게서조차 하나님의 부재와 침묵 그리고 더 나아가 신의 죽음까지 공공연하게 거론하는 신학과 신앙의 위기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