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설을 신정과 구정이라 해서 두 번씩이나 지냅니다. 신정 때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축복하고, 구정 때도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하고 축복하며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별 거부감없이 이런 문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사고구조가 가능한 것은 또 하나의 문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