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현의 살림운동
3월의 설경(광주) 본문
겨울이 소리 없이 저만큼 지나가버린줄 알았는데 아직 겨울이 "나 여기 있다" 하는 것 같습니다. 더 머물고 싶으면 좀 더 머물도록 놓아두어야지 어쩌겠습니까? 오늘은 3둴 10일(수) 우수. 경칩이 지난지 한참인데 지난 밤부터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 겨울에 설경 하나 담아두지 못한 나를 위해서 주신 선물인 것 같습니다. 범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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